Advertisement
이날 과거 사건을 알게 된 강민주가 고상식에게 "제가 화가 나는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고상식 씨를 좋아하고 있다는 거예요"라고 고백했다.
Advertisement
하지만 강민주는 고상식을 이해하려 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겠죠. 지금의 나라도 충분히 그랬을 거니까요"라며 "죄가 있다면 그건 잘못이 아니라 실수였겠죠. 설마 불이 날 거라고 생각지도 못했던 실수요"라고 다독였다. 그럼에도 고상식은 "이해하려고 하지 마요. 그냥 원망해요"라고 마음을 애써 눌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강민주와 고상식은 의외의 장소에서 또 한번 마주쳤다. 강민주는 과거 연인 장은호(이현진) 어머니의 요양원을 찾아가 "마지막까지 그 사람 손을 잡고 도와주려던 사람이 있었다"고 이야기해주며 고상식을 언급했다.
한편 서로 엇갈리는 두 사람이 안타까운 박준우(곽시양)은 화제사건 당시 고상식은 아내도 잃게된 사연도 전했다. 놀란 강민주는 고상식을 찾아가 "왜 나한테 말 안했나. 동료도 잃었지만 아내도 잃었자나요"라고 따졌다. 그러나 고상식은 "결국 아무도 못살렸다. 살아있는게 죄스럽다. 당신을 아무렇지 않게 계속 볼 자신이 없다"라며 끝까지 밀어냈다.
결국 괴로워 하는 고상식을 위해 '나때문에 아프고 괴롭다면 떠나는게 맞겠지'라고 생각한 강민주는 떠날 결심했다. 반면 강민주를 멀리서 지켜보는 고상식은 '그녀를 보는게 고통스럽더라도 붙잡고 싶다'는 속마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꺼내지 못했다. 하지만 "행복했으면 좋겠어요"라는 말을 하고 돌아서는 강민주를 잡은 고상식은 키스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민주는 고상식을 위해 떠났다. 하지만 뒤늦게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고상식은 떠나는 강민주를 붙잡기 위해 뒤쫓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전원주, 며느리와 실랑이 끝 대청소..유통기한 10년 식품→300리터 쓰레기 '발칵' -
'교통사고 연출 논란' 황보라, 차 방전돼 주차장에 갇혔다 "움직이질 못해" -
'최현석 딸' 최연수, 임신 중 뽐낸 수영복 자태..괌 태교여행 근황 -
남보라, 출산 앞두고 경사…母 사업 대박에 활짝 "13남매 키운 손맛" -
오연수, 군대까지 다녀온 아들 떠올리며 울컥 "눈부신 시간은 10살까지" -
'차범근 며느리' 한채아, ♥차세찌 육아에 돌직구 "잔소리 너무 심하다" -
지예은, 연예인병 폭로 당했다 "인사했더니 창문 열고 손만 내밀어" ('틈만 나면,') -
유재석, 'SNL' 섭외받았다...칼같이 거절 "전 못 나가요" ('틈만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