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이대호가 4경기만에 선발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대호는 26일(한국시각) 미네소타와의 원정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21일 토론토전 이후 4경기만의 선발출전. 하지만 한차례 유격수 실책으로 1루를 밟았을 뿐이다. 시즌 타율은 2할5푼7리에서 2할5푼3리로 떨어졌다.
1-1 동점이던 2회초 첫 타석은 유격수 땅볼, 1-2로 뒤진 4회 2사 1루서는 중견수 플라이, 팀이 4-2 역전에 성공한 6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는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타구는 상대 유격수 호세 폴랑코의 글러브를 맞고 외야를 빠져나갔지만 공식기록은 유격수 실책. 8회 마지막 타석은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시애틀은 미네소타에 4대3으로 이겼다. 82승73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를 지켰다. 박병호의 소속팀 미네소타는 56승100패로 메이저리그 첫 100패팀이 됐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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