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산업 중 외식업 비중은 업계 추산 70%가 넘는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그러나 맛을 통해 경쟁력을 발휘하는 브랜드도 존재한다. 문제는 어떤 브랜드를 선택하느냐다. 현재숙 부엉이돈가스 대치점주는 "매장의 위치와 고객 특성에 맞는 아이템을 먼저 결정해야 한다"며 "프랜차이즈를 선택한다면 가맹본사의 지원과 노하우를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 점주는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창업시장에 처음 뛰어들었다. 처음 시작한 아이템은 분식이었다. 10년 넘게 매장을 운영하면서 그녀는 새로운 아이템을 찾기 시작했고, 대치동에 학생들의 왕래가 많다는 점에 주목해 부엉이돈가스 사업을 시작했다. 부엉이돈가스는 이탈리안 커틀렛 하우스라는 콘셉트를 내세운 브랜드다. 신선한 돈가스와 다양한 파스타 등이 주 메뉴다. 북유럽 인테리어를 접목한 힐링 인테리어는 여성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요소다.
현 점주는 현재 5명의 직원과 함께 부엉이돈가스 대치점을 운영중이다. 그는 "내 아이, 가족에게 먹일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며 "건강한 식재료를 통해 경쟁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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