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장혁이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지난 25일(일) 일지아트홀에서 20년 연기인생을 돌아보는 진솔한 시간을 가지며, 오랜 시간 한결 같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안긴 것.
이날 JANG HYUK 20th ANNIVERSARY FANMEETING이라는 주제로 데뷔 후 쉬지 않고 다작을 해온 배우 장혁의 20년 연기 인생을 되짚어 보는 시간과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팬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장혁은 3시간 동안 '장혁 어워즈', 대표 작품의 명장면을 모아놓은 '1scene 1cut', 절친 스타들이 얘기하는 '장혁!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애장품을 가려내는 '진품명품' 등의 코너들로 지루할 틈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2000년에 활동했던 TJ PROJECT의 영상이 틀어져 당황해 하며 장내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기도 하고, 팬들의 노래 요청에 '비와 당신'을 열창, 감성 가득한 무대와 솔리드의 '천생연분'을 부르며 숨겨왔던 랩 실력은 물론 깜짝 댄스까지 선보여 팬미팅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절친으로 유명한 가수 홍경민이 장혁의 20주년 기념 팬미팅을 위해 깜짝 등장해 장혁을 놀라게 만드는 동시에 가장 가까이에서 친구로서 바라본 모습들을 가감 없이 폭로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렇게 팬들과 공식적인 첫 팬미팅을 함께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든 장혁은 "거창하게 20주년으로 팬미팅을 한다기보다는 소소하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이런 시간을 가졌는데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가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고 말하는데 이어 "만남이라는 게 쉽지는 않지만 만나게 되면 새로운 감정이 올라오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너무나 좋았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렇게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장혁은 현재 영화 '보통사람' 촬영에 한창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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