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 된 시신이 눈을 뜨는 오싹한 상황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최근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성당에 안치된 소녀 시신이 갑자기 눈을 뜬 후 관광객을 응시했다"고 보도했다.
성당에 보관된 한 유리관에는 피부가 왁스 처리된 소녀의 시신이 있다. 어린 나이에도, '성 이노센시아(Santa Inocencia)'라는 이름의 성인이 된 이 소녀는 약 300년 전 가톨릭을 혐오하던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성찬식에 참석했다가 아버지에게 살해됐다고 알려졌다.
'성 이노센시아'는 성찬식에 대한 사랑을 상징하는 존재로 이 성당에 안치됐으며, 많은 이가 기도를 드리는 대상이기도 하다.
그런데 어느 날 이 성당을 찾은 한 관광객은 성 이노센시아를 동영상으로 촬영하다 소녀가 갑자기 눈을 떴다가 감는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주장하면서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눈을 천천히 뜬 후 카메라를 바라보고 다시 눈을 감는 성 이노센시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관광객은 촬영 당시에는 별다른 이상한 점을 느끼지 못하고 성당을 빠져나갔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이 영상을 놓고 '사기' '진실' 논박을 하면서 영상이 조작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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