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28·크리스탈 팰리스)이 시즌 7경기 연속 출전을 했다.
이청용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청용은 1-1이던 후반 47분 타운젠트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2분여 출전했다.
이청용은 지난 라운드 선덜랜드전에도 후반 추가시간 교체 출전을 했다. 하지만 이청용은 투입되자마자 프리킥으로 도움을 올리며 선덜랜드전 3대2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도 이청용의 '한방'이 내심 기대됐던 이유다. 하지만 터지지 않았다. 1대1로 비겼다. 이청용이 연속 출전을 이어간 가운데 크리스탈 팰리스도 EPL 연속 무패 기록을 5경기(3승2무)로 늘렸다.
기분 좋은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크리스탈 팰리스. 에버턴전 출발은 좋지 않았다. 전반 35분 에버턴의 루카쿠에게 절묘한 프리킥 실점을 허용해 0-1로 끌려갔다. 전반은 0-1로 뒤쳐진 채 끝났다.
이어진 후반. 크리스탈 팰리스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5분만에 따라잡았다. 워드가 올린 크로스를 벤테케가 헤딩으로 방향을 바꿔 에버턴 골망을 흔들었다.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 추가 득점은 없었다.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한편 이청용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에 합류해 6일과 11일 열릴 카타르, 이란과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 4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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