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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한화가 먼저 앞서나갔다. 1회초 1번 정근우와 2번 양성우의 연속안타로 무사 1,2루를 만든 뒤 4번 김태균이 1사 1,3루에서 1타점 선제 적시타를 터뜨렸다. 2회에는 1사 1,2루에서 정근우의 1타점 2루타, 양성우의 희생플라이로 3-0으로 달아났다. 한화는 3-0으로 앞선 4회초 1사후 정근우의 볼넷과 양성우의 좌전안타로 1사 1,2루 찬스를 만들고 송광민의 적시타, 김태균의 희생플라이, 이성열의 적시타로 6-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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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발 카스티요는 6이닝 동안 4안타 3실점으로 시즌 4승째(7패)를 따냈다. 9월 2일 LG전에서 구원승을 따낸 뒤 7경기(선발 5경기, 구원 2경기)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6회 2사 1루에서 7번 국해성을 상대할때는 160㎞ 강속구(KBO 공식기록)를 뿌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월 24일 롯데전 8이닝 1실점 선발승 당시 160㎞를 찍은 뒤 두번째 자신의 최고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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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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