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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에서는 NBA 출신 마이클 해리스가 22득점에 15리바운드를 잡았다. 차이 첸은 17득점에 7리바운드다. 쓰촨은 이번 대회를 3패로 마감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해리스에게 지나치게 편중된 공격이 번번이 발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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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열을 재정비한 모비스는 3쿼터 추격을 시작했다. 아직 100%의 몸 상태가 아닌 양동근이 몸을 날리는 허슬 플레이로 무언의 메시지를 전했다. 3쿼터가 끝났을 때 양 팀의 점수는 48-54, 6점 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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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부터는 모비스 흐름이었다. 분위기를 빼앗긴 쓰촨이 성급한 플레이로 자멸했다. 모비스가 함지훈의 자유투로 77-74까지 달아난 반면, 쓰촨은 종료 직전 해리스가 던진 3점슛이 림을 외면하며 재빨리 코트를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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