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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는 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와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을 갖는다. 목표는 하나, 승리 뿐이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62)은 그간 홈 전승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목표 승점 22점을 위해선 홈에서 만큼은 절대 미끄러져선 안된다는 것이 슈틸리케 감독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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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본선 무대를 향한 마지막 관문. 시작은 좋지 않았다. 중국과의 1차전에서 3대2 승리를 거뒀지만 시리아와의 2차전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승점 2점을 잃은 것과 마찬가지였다. 당시 빌드업을 통한 공격 축구를 구사했지만 공수 균형이 무너지는 상황이 수 차례 발생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카타르전에도 우리가 준비해온 공격 축구를 구사할 것"이라면서도 "카타르에 빠른 선수들이 몇 있다. 빠른 역습을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공격에 집중하되 공수 균형을 잘 유지해야 한다"며 "홈에서 실점하지 않고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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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민도 있다. 체력 문제다. 슈틸리케 감독은 1, 2차전을 치른 후 선수들의 체력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손흥민은 맨시티전을 치르고 바로 합류했다. 최대한 빨리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지동원은 최근 주전급으로 뛰면서 많이 올라왔지만 기성용과 이청용은 출전 시간이 적다. 더 걱정되는 부분은 모든 선수들이 회복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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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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