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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는 말이 없었다. 대신 치열하게 재활하며 부활을 노렸다. 올여름에는 신 감독의 배려로 제주도에서 재활에 몰두하기도 했다. 신 감독은 전광인의 재활을 위해 사비를 털어 제주도로 재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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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부터 맹활약을 펼친 전광인은 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결승에서도 혼자 19점을 책임지며 팀의 세트스코어 3대1(25-20, 18-25, 25-19, 25-21) 승리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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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뒤 전광인은 "프로에 와서 처음 우승했다"며 "그동안 꼴찌도 하고 연패도 많이 했다. 그래도 이렇게 큰 선물을 받아서 너무 좋다"고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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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컵을 거머쥐며 자신감을 얻은 전광인은 "지난 시즌에는 상대가 우리 팀을 쉽게 보는 것 같았다. 독기가 생겼다"며 "상대방이 긴장할 수 있게 만들고 싶다"고 굳은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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