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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차금주는 "내가 차릴 로펌의 대표가 되어달라"는 함복거의 제안을 거절하고 마석우와 일하기로 했다. 하지만 '스타팰리스 살인사건' 재판에서의 마석우(이준)와 의견 차이로 대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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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금주는 음식점 종업원을 하는 등 방황했다. 이 와중에 한때 자신이 무시했던 옛 친구 박혜주(전혜빈)에게 일자리를 의뢰했다가 "하자 있는 사무장"이란 일침까지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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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금주는 "닳고 닳은 건 나와 구변호사로 충분하다. 반대쪽 시소에 앉을 사람이 필요하다"며 함복거에게 마석우를 영입할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함복거는 마석우를 만나 캐스팅을 제의했지만, 마석우는 "변호사가 사무장을 고르는 거지 사무장이 변호사를 고르는 게 아니다"며 일단 거절했다. 함복거는 "차금주가 당신의 무능함을 순수함으로 오해하는 것 같다"는 일침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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