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유해진과 키스신? 현장에서는 더 진했다."
배우 조윤희가 4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럭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극중 조윤희는 유해진과 키스신이 촬영했다.
조윤희는 이에 대해 "나에게 멋지고 좋은 기억이었다"고 웃으며 "실제로는 좀 더 길었는데 영화에서 잠깐 나왔다. 실제로는 더 진하게 했다"고 털어놨다.
또 유해진은 "두 여배우와 한작품에서 키스신하는 것은 다른 남자 배우들도 많은 일은 아니다. 사실 나는 한분하고도 키스신을 한 적도 별로 없었다"며 "조윤희씨도 나를 잘 끌어주셨고 전혜빈씨는 우정출연 해줘서 촬영 온 날 키스를 하게 됐는데 잘해주셔서 나는 감사하면서 죄송할 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오는 13일 개봉하는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으로 유해진을 비롯해 이준, 조윤희, 임지연, 전혜빈 등이 가세했고 '야수와 미녀'를 연출한 이계벽 감독의 11년 만의 복귀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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