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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많은 남자 배우들도 액세사리를 착용한다. 심지어 반지처럼 남녀가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아닌 오로지 남자만을 위한 액세사리를. 영화 속 배우들의 남다른 수트를 연출해준 비밀이면서, 남자에게만 허락된 액세사리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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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프스링크라고도 불리는 커프스버튼은 말 그대로 직역하면 소매 단추를 뜻한다. 남성의 액세사리 중 가장 흔하고 익숙한 아이템으로 예복, 고급 셔츠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영화나 드라마 속 재벌이나 상류층 인사의 패션에서 빠지지 않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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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 핀은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좋다. 칼라 핀으로 단단하게 고정된 셔츠는 절제되고 포멀한 느낌을 준다. 핀을 착용한 후 타이로 중간 부분을 가리게 연출하는 것이 정석이었으나, 패션 디렉터 닉 우스터가 노타이에 액세사리로 연출하면서 핀만 착용하는 스타일이 유행하기도 했다.
아무리 멋진 수트를 입었어도 셔츠의 깃이 후줄근하다면 얼마나 초라한가. 칼라 스테이는 빳빳한 칼라를 연출해주는 숨은 아이템이다. 해외에선 칼라 스테이를 제작하는 미니 스테이플러가 있을 정도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만, 아직 한국에선 잘 알려져있지 않은 액세사리다.
칼라 스테이는 셔츠의 깃의 안쪽에 있는 공간에 꽂아 사용하는 것으로, 국내 브랜드의 셔츠에도 대부분 연출되어있다. 외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완전히 숨은 액세사리로 길이 조정이 가능한 형식, 자석형식 등 다양한 형태가 존재한다.
over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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