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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던 김현수는 양팀이 2-2로 맞서던 연장 11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서 대타 놀란 라이몰드와 교체됐다. 토론토가 계속해서 우투수를 고집하다 11회 좌완 프란시스코 리리아노를 투입함에 따라 우타자 라이몰드가 기회를 잡았다. 아쉽게도 김현수를 대신해 등장한 라이몰드는 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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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현수는 수비 장면에서 부상을 입을 뻔한 아찔한 상황에 놓였었다. 7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서 상대가 대타 멜빈 업튼 주니어를 내세웠다. 업튼의 타구가 좌익수 김현수 방면으로 날아갔다. 멀리 날아간 타구. 김현수가 열심히 쫓아가 워닝트랙 건처에서 공을 잡기 직전이었다. 이 때 김현수 쪽으로 음료수가 담긴 알루미늄캔이 날아들었다. 다행히 김현수가 맞지도 않았고, 공도 잡았지만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김현수도 외야 팬들을 향해 황당한 표정을 지었고, 이 모습을 지켜본 중견수 애덤 존스는 팬들을 향해 불쾌감을 숨기지 않으며 맞서 싸웠다. 볼티모어 벅 쇼월터 감독도 그라운드에 뛰어나와 심판들에게 격렬히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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