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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는 이로써 8일부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우승팀인 시카고 컵스와 디비전시리즈를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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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2014년을 떠올리게 했다. 범가너는 2014년 포스트시즌 7경기에 등판해 4승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03을 기록했다. 특히 캔자스시티와의 월드시리즈에선 2승2패이던 5차전서 완봉승을 거뒀고, 이틀 쉬고 열린 운명의 7차전에선 3-2로 앞선 5회말부터 구원투수로 등판해 9회까지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철완을 과시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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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가너와 함께 스타가 된 이는 길라스피였다. 길라스피는 올해 홈런이 6개에 불과했다. 당연히 그에게 홈런을 기대하긴 힘들었다. 그러나 그는 가장 필요한 때에 극적인 한방으로 영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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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는 선발 신더가드가 7이닝 동안 단 2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마무리 파밀리아의 실투로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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