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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교진)는 '잔머리 지니어스' 특집으로 김준호-김대희-박경-키썸이 출연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9.5%로 시청률로 압도적인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수요일 밤의 웃음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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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10년 역사상 개인기 대타라는 처음 보는 독특한 광경에 윤종신은 "개인기만을 위해 출연하신 분은 처음이에요"라며 웃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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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개그콤비' 김대희는 김준호와 3년 전 치열하게 펼쳤던 윤형빈-정경미 결혼식 축의금 베팅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웃음의 절정을 찍었다. 그는 김준호에게 축의금 액수로 지기 싫어서 20만원에서 시작했던 축의금이 35만원으로 오르다가 100만원까지 금액이 오르자 104만원을 냈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자신은 당시에 60만원을 냈다고 뒤늦게 밝혀 김대희를 허탈하게 만들었고 이에 시청자들은 폭소를 멈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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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톱스타에게 대시 받은 사연을 고백한 키썸은 독특하게 풍수 개인기를 선보이며 4MC와 게스트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도 흥미를 가지고 지켜보게 만들었다. 그는 우선 띠로 동사택과 서사택을 나눠 스튜디오 내에서 각자의 위치는 적절한지 지금 사는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은 성대결절로 3주간의 휴식기를 가졌던 규현의 복귀로 더욱 완벽한 웃음을 선사했다. 3MC는 서툰 노래 실력으로 규현을 진심으로 환영했고, 규현은 뮤지컬 배우답게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마치 진짜 뮤지컬 공연 같은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해 화려한
복귀를 했다. 이는 오랜 시간을 함께했던 4MC의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처럼 김준호-김대희-박경-키썸은 웃음을 위한 잔머리를 굴려 '토크 지니어스'의 면모를 보여줬다.
보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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