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신감으로 무장한 홍혜원은 언제나 꼿꼿한 태도를 유지하며 빈틈없는 일 처리로 상대의 기를 죽이는 SBC의 센 언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이들에게도 시종일관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얼음공주' 홍혜원은 저녁 9시, 메인 뉴스 앵커 자리를 목표로 삼고 있는데 이왕이면 자신과 함께 하는 사람이 이화신이길 바랐다.
Advertisement
그야말로 자존심 빼면 시체인 홍혜원. 이런 홍혜원이 조금씩 질투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표나리(공효진) 때문에 아파하고 표나리만 바라보며 전전긍긍하는 이화신에게 짜증이 나다가도 귀엽게 느껴지는 것. 평소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올 것 같지 않은 홍혜원이지만 유독 이화신 앞에서만은 무장해제, 본색을 드러내기 일쑤였고 이런 홍혜원의 캐릭터에 시청자 역시 빠져들었다.
Advertisement
사무실을 나오던 홍혜원을 보자마자 다짜고짜 "표나리 시험 잘 봤어? 카메라 테스트 봤지?"라고 질문을 쏟아낸 이화신. 이런 이화신에 발끈한 홍혜원은 "도대체 선배는 날 뭐로 생각하는 거예요?"라며 이를 갈았지만 온통 표나리 생각만 가득한 이화신은 "실수 안 했어?"라며 발을 동동거렸다. 분노 게이지가 가득 찬 홍혜원은 "에이 씨, XX 재수 없네, 진짜"라며 욕 시동을 걸었다. 그는 "(앵커) 오디션 연습은 나 혼자 해? 어지간히 좀 해. 표나리 늦지도 않고 제시간 맞춰 귀신같이 왔고요. 테스트도 XX 잘 봤고요. 표나리가 실수한 건 다른 사람도 실수했어요. 됐어요?"라고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그간 단아하고 참한 며느리, 냉기 가득한 차도녀 역을 주로 도맡았던 서지혜는 '질투의 화신'에서 충격적인 변신을 선보였고 이는 시청자의 가슴에 제대로 정통했다.
주인공들의 감정선에 집중하다 보니 매회 짧게는 1분, 길게는 5분 남짓하게 등장하는 서지혜이지만 그의 존재감만큼은 1시간, 그 이상의 여운을 남기고 있는 중. 서지혜의 짧은 분량을 원망하는 시청자도 늘고 있다. 더불어 '질투의 화신' 후반부에 서지혜가 어떤 활약, 어떤 반전을 펼칠지 기대하는 시선도 상당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SBS '질투의 화신' 화면 캡처
연예 많이본뉴스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나도 피해자”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새 추가 입장 -
홍진경,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허락?…"제가 무슨 자격으로"[SC이슈 ]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2.'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
- 3.'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4."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
- 5.'KBO 평정' 폰세의 비결? "내안의 작은 아이 되찾았다" 이제 '찐'류현진 후배 [SC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