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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장하나는 2위 펑산산(중국)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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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의 이번 우승으로 태극낭자는 LPGA 투어 최근 3개 대회 우승을 휩쓸었다.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인지(22·하이트진로)와 레인우드 클래식 정상에 선 김인경(28·한화)에 이어 장하나가 우승 릴레이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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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2번 홀(파5), 5번 홀(파4), 6번 홀(파5)에서 버디 행진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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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하나는 스코어 맨 꼭대기를 허용하지 않았다. 후반 9개 홀을 모두 파로 막아냈다.
박희영(27·하나금융)은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공동 20위(3언더파 285타)에 랭크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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