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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과는 마이티 모의 일방적인 완승이었다. 최홍만은 마이티 모의 펀치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펀치를 시도하며 반격을 노렸지만, 느린 펀치에 마이티 모는 당하지 않았다. 오히려 37cm 가량 큰 최홍만에게 펀치를 퍼부었다. 최홍만이 가드를 올리며 방어할 때는 복부를 노리며 충격을 줬고, 가드가 내려갔을 때는 오버핸드 훅으로 최홍만의 턱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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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는 중국에서 아오르꺼러가 지켜봤다. 아오르꺼러는 지난 4월 16일 XIAOMI ROAD FC 030에서 최홍만과 무제한급 토너먼트 4강전에서 싸운 파이터. 당시 아오르꺼러는 경기를 주도했지만, 최홍만의 왼손 훅에 맞아 쓰러졌다. 경기를 잘 풀어갔음에도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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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오르꺼러는 "다시 붙는다면 무조건 1라운드에 KO 시킨다. 최홍만과 이미 해봤고, 이번 결승전을 보면서 자신감이 더욱 생겼다. 내 펀치에 최홍만이 쓰러지는 것은 시간문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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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ROAD FC는 11월 19일 중국 석가장시 하북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4를 개최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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