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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발생한 맥주캔 투척 사건 때문이다. 지난 5일 토론토 한 팬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도중 그라운드에 맥주캔을 던졌다. 7회말 멜빈 업튼 주니어의 뜬공을 잡으려던 볼티모어 좌익수 김현수를 향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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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토론토 구단에 유감을 표했다. "문제를 일으킨 팬을 기소해야 한다"며 "아직도 관중석에서 맥주캔을 든 팬이 있다는 게 실망스럽다"고 했다. 그러자 구단은 다음날 성명을 내고 "불행하게도 한 개인의 무책임한 행동이 경기를 손상시켰으며 오래 기억돼야 할 밤을 망쳐 놓았다. 우리 구단은 구장 내 모든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할 대책을 강구할 것이다. 또한 캔을 던진 사람의 신원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 당국과 긴밀히 협조할 것이며, 해당 팬이 다시는 우리 구장에 들어올 수 없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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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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