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원(29 부산)이 전국체전 2연패에 성공했다.
서효원은 10일 아산호서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탁구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은혜를 세트스코어 3대2(6-11, 9-11, 11-3, 11-7, 11-9)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서효원은 2연속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서효원은 1세트와 2세트를 각각 6-11, 9-11로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다.
포기는 없었다. 서효원은 3세트를 11-3으로 챙기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4세트를 11-7로 챙기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세트. 서효원의 뒷심이 앞섰다. 서효원은 5-5 상황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집중력을 발휘해 11-9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아산=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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