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끝판 승부를 앞두고, 예상 라인업도 일찌감치 나왔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KIA의 라인업에서 '순리대로' 노수광 김선빈 김호령 중 '테이블 세터'를 예상했다. 선발 포수로는 어린 한승택보다 경험 많은 이성우를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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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승택이 선발 포수로 마스크를 썼다. 이성우는 경기 후반 교체 출전을 대비했다. 노수광 김호령 등 큰 경기 경험이 부족한 젊은 선수들은 하위 타선에서 함께 이름을 올렸다. 김주찬 나지완 이범호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은 그대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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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은 시즌 중에도 파격적인 실험을 마다하지 않는다. 신인들을 대거 콜업해 선발 라인업에 한꺼번에 투입하기도 하고, 나지완 1번 카드는 여전히 회자되는 라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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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1일 2차전 선발로 우완 류제국을 예고했다. KIA는 올 시즌 류제국을 상대로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김기태 감독은 "내일은 라인업에 변화가 생길 것이다. 서동욱과도 이야기를 해봐야 하고 정확히 어떤 변화를 줄지는 정하지 않았다. 1차전이 끝났으니 밤새 고민해보겠다"고 이야기 했다.
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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