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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 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5회에서 박혜주(전혜빈 분)는 의료소송으로 차금주(최지우 분)와 맞붙게 됐다. 박혜주는 증인의 약점을 이용해 진술서를 조작하는 것은 물론 증인을 두고 언니와 팽팽한 기 싸움을 펼쳐 긴장감을 높였다. 최검사(최성욱 분)에게 언니를 이기고 싶은 강한 욕망을 드러낸 박혜주는 이날 시청자들의 미움을 독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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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관계자는 "초반에 전혜빈은 가족과 직장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인물이었다. 그래서 흑화된 모습이 더욱 돋으라 지게 보인다. 앞으로 언니와의 대립부터 변호사 윤리적 갈등까지 전혜빈이 풀어 가야 할 사건들이 다양해 극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니 기대해도 ?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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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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