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24·강원)이 전국체전 정상에 섰다.
이대훈은 11일 충남한서대영암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남자 68kg급 결승에서 이주성(대구)에 1라운드 기권승을 거뒀다. 이주성은 1라운드 0-0 상황에서 이대훈과 오른쪽 다리가 부딪친 뒤 넘어졌다. 이후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한편 이대훈은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선수권대회(2011, 2013년), 아시안게임(2010, 2014년), 아시아선수권대회(2012, 2014년)을 석권한 이대훈은 리우올림픽을 통해 그랜드슬램(4대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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