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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우리는 조성아에 대해 "나도 만나보고 싶던 아티스트였다"며 "물광 메이크업을 조성아가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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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MC이영자는 "양현석이 김우리에 프러포즈를 했다더라"고 물어 시선을 끌었다. 이에 김우리는 "스위티라는 그룹이 와서 사장님을 만나달라더라. 그 분이 나를 보자고 하니 일이 아닌 팬으로 만나고 싶었다"며 "그때 비밀병기라며 세븐을 소개시켜줬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김우리는 "그때 세븐이 힐리스 타고 '와줘'라는 노래를 불렀다"며 당시 히트를 쳤던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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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연습생을 거쳐 앨범을 냈다는 그는 "그땐 TV에 나오면 뜰 줄 알았다"며 "그런데 회사를 먹여 살리던 이지연 누나가 갑자기 미국으로 가면서 회사가 망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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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명함을 하나 만들어서 포트폴리오를 들고 무작정 패션 잡지사에 찾아갔다"며 덧붙여 시선을 끌었다.
특히 조성아 처음 맡았던 연예인은 홍진경이었다. 조성아는 "16살짜리 소녀가 슈퍼모델을 나가야하는데, 내 메이크업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서 찾아왔더라"며 "그게 홍진경이었다"고 회상했다.
조성아는 "그때 그 홍진경 씨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었다. 굉장히 감각이 있고 어린 나이에 나를 알아줬다는 게"라며 "김희선, 신민아도 중학생 때 처음 만났다. 전도연은 고구려 때 만났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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