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최윤석PD가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1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드라마 스페셜-즐거운 나의 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윤석PD는 "사이보그 이야기는 처음이라고 알고 있다. 우리 드라마는 기본적으로 SF 장르이긴 하지만 멜로를 주로 다뤘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싶었다. 이상형에 대한 얘기를 해보고 싶었다. 누구나 다 이상형을 갖고 있을텐데 자기가 생각했던 완벽한 이상형과 같이 살게되면 과연 행복할까라는 질문에서 드라마가 시작했던 것 같다. 완벽하게 희생하고 컨트롤 할 수 있는 가운데 둘만의 보금자리가 행복할 수 있을까를 얘기해보고 싶었다. SF는 어떻게 보면 장치다. 그 안에 담긴 멜로와 사랑, 통제에 초점을 맞추고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밝혔다.
'즐거운 나의 집'은 사랑하는 사람을 사이보그로 만든 여자의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손여은 이상엽 박하나 김명수 이일화 등이 출연하며 16일 오후 11시 40분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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