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곽도원이 '무한도전' 추격전 우승 선물을 황정민에게 1순위로 쐈다.
최근 영화 '군함도' 촬영 현장에는 큰 현수막이 붙었다. 현수막에는 "아수라(Feat.곽블리)&무한도전이 군함도 황정민에게 밥차 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지난 1일 방송한 '무한도전' 아수라팀 출연 캡쳐 화면이 함께 담겨 있다.
이는 '무한도전' 제작진이 곽도원의 이름으로 황정민 촬영 현장에 깜짝 전달한 선물. 지난 1일 방송한 '무한도전'에서 유재석, 양세형, 광희는 곽도원에게 "현장에 밥 차를 세 번 주겠다. 우리는 흩어져서 촬영하니까 우승 말고는 밥차 필요 없다"라며 스파이를 제안한 바 있다.
이에 곽도원은 "콜"을 외쳤고, MBC 로비에서 곽도원은 자신을 외면하는 아수라 팀에게 "얘들아 내가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데 안 물어보고 가냐. 쟤네들이 왜 유령 취급하냐"라고 혼잣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결국 우승은 무한도전 팀이 가져갔지만, 상품인 밥차는 곽도원에게 돌아가 실직적인 최대 수혜자로 떠올랐다.
곽도원은 그 첫번째 밥차 선물을 '아수라' 팀 황정민에게 쏜 셈이다. 현재 황정민은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등과 함께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 명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군함도'를 촬영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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