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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민주와 상식은 불로 인해 벌어지는 사고로 인해 트라우마가 남아있다. 오래전 드라마촬영도중 일어났던 사고로 인해 민주는 약혼남 은호(이현진 분)를 잃고 말았고, 상식은 후배인 은호, 그리고 예지(이수민 분)의 엄마이자 아내를 잃고 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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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불이 활활타오르고 매캐한 연기가 짙어지면서 김희애는 지친 기색과 함께 쓰러지는 연기를, 이어 다른 사람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연기를 하던 지진희는 의식을 잃어가는 그녀를 부등켜안으며 눈이 감기는 연기를 이어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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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끝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지진희)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PD 강민주(김희애)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있게 그려가는 힐링로맨스 드라마다. 10월 15일 토요일밤 9시 55분부터 18회와 19회가 연속방송되며, 16일 일요일밤 9시 55분 20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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