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브로 코미디 영화 '형'(권수경 감독, 초이스컷픽쳐스 제작)이 웃음을 유발하는 캐릭터 포스터와 '컴.백.형' 예고 영상을 공개해 기대를 자아냈다.
앞서 '형'은 주역 3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 데 이어 19일 공개될 예고편을 기대하게 하는 조정석·도경수의 '컴.백.형' 예고 영상을 17일 오전 최초 선보였다.
먼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화려한 연기 스펙트럼을 펼치고 있는 조정석은 유도 경기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동생을 핑계로 가석방에 성공한 형 두식 역으로 변신해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속이 컴컴한 형 캐릭터를 선보인다. '통장은 어디 있니, 브라더'라는 문구만으로도 호시탐탐 동생에게 사기 칠 기회를 엿보는 모습을 예고하며, 앞으로 두 사람에게 일어날 갈등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충무로의 블루칩 도경수는 잘 나가던 국가대표 유도선수 두영 역으로 경기 도중 불의의 사고로 인해 15년 만에 형 두식과의 원치 않는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꺼져줄래, 브라더'라는 문구를 통해 형의 꼬임에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자존심을 드러내며, 두 형제 사이에 불꽃 튀는 앞날과 예측불허 동거 스토리를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오지랖 넓은 유도 국가대표 코치 박신혜의 캐릭터 포스터는 '브라더, 그~만'이라는 문구 만으로 원수 같은 두 형제 싸움으로 인생이 꼬이게 된 그의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공개된 컴.백.형 예고 영상은 조정석의 두식, 도경수의 두영 두 형제가 소파에 앉아 오는 19일에 공개될 '형'의 예고편을 보는 장면을 담고 있다. 슬쩍 나타나 "헤이 브라더"를 외치는 능글맞은 형 두식과, 반갑지 않은 형에게 "꺼져라"고 응수하는 까칠한 동생 두영의 영화 속 놓칠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을 엿볼 수 있다. 얼굴을 맞대고 으르렁거리는 두 형제의 모습과 함께 조만간 공개될 '형' 예고편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형'은 남보다 못한 사기전과 10범 형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이 함께 살면서 펼치는 좌충우돌을 그린 작품이다. 조정석, 도경수(엑소), 박신혜 등이 가세했고 '피아니시모' '맨발의 기봉이'의 권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월 말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형' 캐릭터 포스터 및 '컴.백.형' 예고 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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