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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먼저 4년 동안 따뜻하게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넥센 감독으로서 4년 동안 최선을 다해서 우승하고 싶었지만 제 역량이 부족해서 구단과 팬들에게 우승을 못이뤄드린것 같아서 죄송하다"면서 "실패의 책임은 감독인 저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오늘부로 감독직을 물러날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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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치부심 우승을 목표로 나선 2014년엔 삼성을 끝까지 물고 늘어졌지만 78승2무48패로 반게임차 2위가 됐다. 플레이오프에서 LG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오른 넥센은 당시 3선발 체제로 강하게 삼성을 압박했지만 아쉽게 2승4패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난해엔 4위로 와일드카드결정전에서 SK에승리해준플레이오프에진출했지만 두산에 패해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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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4년의 재임기간 동안 정규시즌 통산 544경기서 305승6무233패, 승률 5할6푼7리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10승14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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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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