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이 시체스영화제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
16일 스페인에서 폐막한 시체스국제영화제에서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이 감독상과 시각효과상(정황수)을 수상했다.
올해 공식 판타스틱 경쟁부문에는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을 비롯해 '서울역', 박찬욱 감독 '아가씨', 나홍진 감독의 '곡성', 김상찬 감독의 '중독노래방' 등 5편이 올랐다.
나홍진 감독의 '곡성'은 촬영상과 포커스 아시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는 관객상을 받았다.
한편 시체스 영화제는 SF, 공포, 스릴러, 애니메이션 등 판타스틱 장르에 초점을 맞춘 영화제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근교의 해변 휴양지 시체스에서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영화제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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