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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와 임지연의 활약도 눈에 띈다. 조윤희는 '오지라퍼' 119구급대원 캐릭터를 맡아 유해진의 캐릭터를 살려주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게다가 유해진과의 멜로는 '럭키'를 재미있게 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다. 마지막 반전 역시 조윤희가 연기한 강리나에게서 등장할만틈 그의 존재감은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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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오로 출연한 전혜빈과 이동휘도 극의 재미를 한 몫 담당한다. 전혜빈은 촬영날 곧장 유해진과 키스신을 촬영할 정도로 평소처럼 열정적으로 작품에 임했고 이동휘는 넘치는 애드리브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해진의 애견인 겨울이를 '수와레즈'라고 부를 때 웃지 않는 관객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계벽 감독에 따르면 이동휘는 테이크마다 겨울이를 '메시' '호나우두' 등 다르게 불러 스태프들의 웃음을 샀다. 하지만 '수와레즈'가 가장 자연스러워 선택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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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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