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러시아 출국을 앞두고 있는 MBC '무한도전'이 계속해서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17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행운의 편지'에서 파생된 정준하의 '북극곰과 교감하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오는 11월 중순 캐나다로 향할 예정이다.
'무한도전'은 지난 1월, 편지에 적힌 내용 그대로 실행해야하는 '행운의 편지' 특집을 진행해 올 한해 선보일 다양한 미션을 창출해 냈다. 특히 정준하는 하하, 유재석, 박명수의 편지 3통은 물론, 자신이 하하에게 쓴 편지까지 되돌려받아 무려 4통의 편지를 받으며 '미션 부자'로 거듭났다.
이로 인해 정준하는 Mnet '쇼미더머니5'에 도전해 예선에 출전했으며, 미국에서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롤러코스터를 탔다. 앞으로는 북극곰과 교감, 박명수 몸종되기 미션이 남아있다. 특히 내달 북극곰을 만나기 위해 스케줄을 논의 중이며 캐나다행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하는 앞서 '극한알바' 특집을 위해 케냐의 코끼리 고아원을 찾았을 당시 아기 코끼리 도토와 남다른 교감을 나눈 바 있다. 이에 이번 북극곰과 만남 미션 또한 어떤 웃음과 감동을 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무한도전'은 이로써 올해만 세 번째 해외 특집을 꾸미게 됐다. '무한도전'은 앞서 8월 미국 특집을 통해 롤러코스터 미션을 완수했음은 물론 도산 안창호의 행적을 밟으며 광복절의 의미를 담은 바 있다. 또 오는 19일에는 우주특집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러시아로 향한다. 여기에 북극곰 미션까지 바쁜 행보를 소화할 전망이다.
500회가 넘어서도 여전히, 오히려 더 커진 스케일의 '무한도전'표 도전기가 기대를 자극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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