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kt wiz의 신임 사령탑 김진욱 감독이 야구 해설위원으로서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skySports) 측은 "김진욱 감독이 17일(월) 스카이스포츠 2016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 녹화 중계를 통해 그 동안 성원해준 야구팬 시청자에게 마지막 인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욱 감독은 지난 2015년 스카이스포츠에서 첫 프로야구 중계 마이크를 잡은 후 2년간 야구 해설위원으로 맹활약했다.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위트 있는 해설과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을 통해 야구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야구팬 및 전문가가 뽑은 2016 KBO 리그 최고의 해설위원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스카이스포츠 관계자는 "김진욱 감독이 중계석을 떠나게 되면서 시청자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었다"라며 "18일(화) kt wiz 감독 취임식이 있기 때문에, 이번이 해설위원 김진욱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마지막 무대가 될 것"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진욱 감독은 준플레이오프 4차전 녹화 중계를 통해 오프닝 멘트 및 2년 만에 중계석을 떠나는 소회, 그리고 시청자 감사 인사 등을 짤막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진욱 감독의 해설위원 고별 무대는 지상파 준플레이오프 중계 종료 후 방송되는 스카이스포츠 '오늘의 포스트시즌' 및 '준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 재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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