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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번째 맞대결을 앞둔 두 팀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양팀 감독의 출사표에서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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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은 "지금 상황이라면 꼴찌다. 송명근이 빨리 낫고, 외국인 선수 마르코가 좋아져야 한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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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는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우리카드가 달아나면 OK저축은행이 추격하는 모습이었다. 두 팀은 19-19 동점 상황까지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그러나 뒷심에서 우리카드가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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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무리하려는 우리카드와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가려는 OK저축은행 3세트 1점 차 시소경기를 펼쳤다. 우리카드는 파다르와 최홍석, OK저축은행은 마르코와 강영준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물러섬 없는 대결을 펼쳤다. 결국 두 팀은 24-24 듀스 상황을 맞았다.
장충=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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