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국민 남친' 에릭 남이 '몽골 꽃거지'로 등극했다.
21일 SBS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몽골 생존 사흘 째날 사진을 공개했다. 추운 날씨 탓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에릭 남은 러블리한 '국민 남친' 비주얼이 아닌 퉁퉁 부은 얼굴로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제작진이 에릭 남에게 "어디서 사는 누구시냐" 묻자 에릭 남은 "몽골 역에 사는 에릭남입니다."라고 재치 있게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에릭 남은 "배가 고프다. 어제 잡은 쥐 드릴 테니까 오리 한 마리 주시면 안 될까요?"라며 먹거리 교환을 제안했지만 제작진은 단칼에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고.
결국, 에릭 남은 부은 눈을 어렵게 뜨며 "오늘은 오리를 잡아야 돼..."라며 사냥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
'국민 남친'에서 '몽골 역 꽃거지'가 된 에릭남의 모습은 오는 21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을 통해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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