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한국에서 7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터널'이 프랑스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오후 8시에 진행된 파리한국영화제 개막식에는 모철민 주 프랑스 대사의 축사로 시작해 '터널'이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김성훈 감독의 전작 '끝까지 간다'가 프랑스에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어 '터널'에 대한 프랑스 언론의 취재 열기 또한 뜨거운 상태.
파리한국영화제에 초청된 김성훈 감독은 개막인사에서 "사진에서만 보던 아름다운 도시, 파리에서 개막작으로 초청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파리한국영화제에서는 한국 최고의 흥행작을 소개하는 에벤느망 섹션으로 선정된 '밀정'과 '아수라'가 프랑스 관객이 어떻게 다가갈지 주목된다.
파리한국영화제는 25일에 개막해 11월 1일까지 8일간 샹젤리제 거리에 위치한 퓌블리시스 극장에서 열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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