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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왜 외국인 감독을 선택했을까. 땅에 떨어진 구단 이미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새로운 체제가 필요하다는 그룹 고위층의 의견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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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힐만 감독은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 사령탑 시절, 이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수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가 소통의 분위기를 만들고, 마케팅 측면에서도 팬 친화적인 태도가 팬들에게 크게 어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SK는 성적과 흥행에서 다시 명문 구단의 위용을 되찾는데 있어 힐만 감독의 스타일이 가장 적합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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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터 영입 당시 롯데는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지도자를 활약한 로이스터 감독은 경기와 선수 지도에 열정적이고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선수들로부터 신뢰가 두터웠다. 국내외 많은 후보군들에 대한 검증 과정을 거쳐 메이저리그 감독 출신으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로이스터씨를 최종 낙점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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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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