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여배우와 '케미' 가장 좋은 여배우라는 것, 입증하겠다."
배우 공효진이 27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미씽:사라진 여자'(이하 미씽)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공효진은 "난 한국에서 가장 많은 여성감독과 작품을 한 배우인 것 같다"며 "한 5~6명의 감독과 작업한 것 같다. 현존하는 대부분의 여성감독과 작업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당연히 여성 감독은 남성감독과 차이가 있다"며 "이번 영화는 모두가 다 이해할수 있는 작품을 만드려고 했다. 지금까지 현장중에 가장 많이 배우 감독과 사담을 나눴던 영화같다. 그런 것이 영화 속에 다 담겼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공효진은 "엄지원과는 지방 촬영 내내 방을 함께 쓰면서 정말 친해졌다. 촬영이 없을 때도 촬영장에 계속 남아있었다"며 "여배우와 '케미'가 가장 좋은 여배우라는 것을 이번 영화로 보여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다음 달 30일 개봉하는 '미씽'은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감성 미스터리 영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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