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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은 "난 한국에서 가장 많은 여성감독과 작품을 한 배우인 것 같다"며 "한 5~6명의 감독과 작업한 것 같다. 현존하는 대부분의 여성감독과 작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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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효진은 "엄지원과는 지방 촬영 내내 방을 함께 쓰면서 정말 친해졌다. 촬영이 없을 때도 촬영장에 계속 남아있었다"며 "여배우와 '케미'가 가장 좋은 여배우라는 것을 이번 영화로 보여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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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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