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닥터스트레인지'(이하 닥스)가 한국 극장가를 장악하기 시작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닥스'는 지난 26일 43만5071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관객수는 55만3742명이다.
25일 전야개봉으로 이미 11만 관객을 모은 '닥스'는 이날 자연스럽게 '럭키'를 밀어내며 왕좌를 차지했다.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닥스'는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블록버스터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레이첼 맥아담스, 틸다 스윈튼,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이 가세했고 '인보카머스' 살인 소설' '지구가 멈추는 날'의 스콧 데릭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꾸준히 1위를 지키며 400만 관객을 돌파했던 '럭키'는 이날도 18만 58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도 481만8538명을 기록해 500만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닥스'와 같은 날 개봉한 '혼숨'은 3만2837명을 모아 3위가 됐고 '인페르노'와 재개봉작 '노트북'이 뒤를 이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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