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그녀들의 작지만 강한 미니백 스타일링.
여자의 패션은 백만 잘 매치해도 반은 성공한다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스타일링에 있어 백 선택은 중요하다. 한때 무심한듯 시크하게 들던 빅 백의 유행이 지나고, 최근 발랄하고 페미닌한 미니백이 여성들 사이를 점령했다. 컬러풀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이 마음을 쏙 빼앗을 뿐 아니라 앙증맞은 사이즈 자체가 전체 룩을 한층 활력있고 생동감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
해외 행사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두 미녀 스타 또한 미니백 열풍에 가담했다. 바로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배우 수현과 디자이너로 패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제시카다. 이들은 각각의 의상 컨셉에 맞는 최적의 미니백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제대로 강탈했다.
★수현은 행사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공으로 출국했다. 평소 여성스럽고 드레시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그녀지만 이날은 공항패션 답게 오버핏 블라우스와 데님 진으로 다소 편안한 패션을 꾸렸다. 대신 포인트는 화사한 플로럴 패턴과 러플 네크라인 등으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이에 매치한 핫 핑크컬러의 백은 스웨트셔츠의 패턴과 어우러져 마치 하나의 플로럴 가든처럼 화사하고 활력있는 느낌을 준다. 그녀처럼 모노톤의 룩을 선보일 땐 컬러감이 강한 가방으로 포인트를 줄 필요가 있다.
★제시카는 화보 촬영 차 독일로 출국했다. 주로 페미닌한 의상을 선보이는 그녀답게, 이번에 택한 의상 역시 여성스러움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는 루즈핏 화이트 컬러의 니트다. 우아하긴 하지만 다소 단조롭고 심심할 수 있었던 룩에는 블랙 선글라스와 미니 버킷백으로 포인트를 살렸다. 특히 가방에 더해진 메탈릭한 스터드 장식이 유니크하고 깜찍한 느낌을 준다. 여성스러움과 발랄함을 둘 다 잡고 싶은 이들이라면, 제시카의 스타일링을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시선강탈, 수현의 핑크♥블랙"
"남심강탈, 제시카의 블랙♡화이트"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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