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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에서 침묵했던 컵스 타선은 초반부터 득점을 올리며 흐름을 가져왔다. 1회초 1사 1루에서 앤서니 리조가 적시 2루타를 터트려 1-0 리드를 잡았고, 3회초 2사 1,2루에서 카일 슈와버의 내야 안타가 나왔다. 2루 주자가 홈까지 들어와 1점 더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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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에서 5이닝 4실점 부진했던 '에이스' 제이크 아리에타는 컵스를 상대로 5⅔이닝 2안타 6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올해 포스트시즌 첫 승이다. 5회까지는 '노히트'를 기록하며 컵스 타선을 압도해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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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45년 이후 71년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컵스는 매 경기가 기록이다. 2차전 승리로 71년만의 월드시리즈 승리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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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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