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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박민우는 2016년 포스트시즌을 통해 무결점에 가까운 달라진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트라우마를 벗고 수비에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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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회 오재일의 잘맞은 안타성 타구를 시프트 수비로 땅볼 아웃 처리했다. 평소 서는 수비 위치 보다 제법 뒤로 물러나 수비한 게 주효했다. 고질적이었던 1루 송구도 매우 정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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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동료 박석민은 공수 교대를 위해 벤치로 달려오는 박민우에게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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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는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2번-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9회 첫 타자로 우전 안타를 치고 출루 후 2루까지 쇄도하다 태그아웃됐다. 공격적인 베이스러닝을 했지만 두산의 깔끔한 연계플레이에 당했다. NC가 연장 11회 접전 끝에 0대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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