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우완 최금강이 한국시리즈 첫 선발 등판에서 5회를 넘기지 못했다. 4회까지 12타자 연속 퍼펙트 피칭을 한 후 홈런 이후 장타로 실점하고 강판됐다.
최금강은 1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 4⅔이닝 3안타(1홈런) 2실점했다.
최금강은 1회를 잘 넘겼다. 삼자범퇴. 박건우를 3루수 땅볼, 오재원을 2루수 뜬공, 민병헌을 중견수 뜬공 처리했다. 제구가 잘 됐다. 변화구의 비율이 높았고 구속의 완급 조절이 좋았다.
2~4회도 연속 세타자로 끝냈다. 4회에는 NC 야수들의 호수비 도움을 받았다. 1루수 테임즈는 박건우의 파울 타구를 몸을 던져 잡아냈다. 중견수 김성욱은 오재원의 안타성 타구를 전력질주 후 잡아냈다.
최금강은 0-0으로 팽팽한 5회 선두 타자 김재환에게 선제 솔로포를 맞았다. 높은 직구를 던졌다가 두들겨 맞았다. 첫 피안타가 홈런이었다. 그리고 2사 후 양의지와 허경민에게 연속 2루타를 맞고 다시 1점을 더 내줬다. 구위가 떨어지면서 장타가 나왔다.
최금강은 0-2로 뒤진 5회 2사 주자 2루에서 마운드를 두번째 투수 원종현에게 넘겼다. 4⅔이닝 3안타(1홈런) 4탈삼진 2실점. 총 투구수 58개.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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