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께 답답한 야구를 보여드려 죄송하다."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은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서 0대6으로 패한 뒤 타격 부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 감독은 "플레이오프 끝나고 나름 준비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들어오니 타격이 안맞고 있어서 팬들께도 답답한 야구 보여드려 죄송하다"고 했다. "상대 투수가 좋은 볼을 던지고 있는데 우리 팀도 강해지기 위해선 에이스급 투수를 공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2일 열리는 4차전 선발로는 스튜어트를 예고했다. 스튜어트는 29일 1차전에 선발로 나왔고 나흘만에 등판하게 된다. 김 감독은 "홈에서 승리하는 것을 보여드려야 하지 않을까 한다"며 총력전을 펼칠 것임을 밝혔다.
중심타선에게 작전을 낼 것이냐는 질문에는 "작전은 오늘도 몇번 나가는데 상황에 맞게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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