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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2년간 '챌린지 대장'으로 불렸다. 비록 지난 시즌 승격에는 실패했지만 전력과 경기력에서는 지존으로 평가받았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다. 시즌 내내 상위권을 지켰다. 하지만 챌린지 성적은 클래식 성적을 담보하지 않는다. 압도적인 성적으로 클래식에 입성했던 2014년 상주, 2015년 대전도 1년만에 다시 챌린지로 내려왔다. 오히려 챌린지 무대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광주의 행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올 시즌 역시 잔류가 유력한 광주는 남기일 감독이 추구하는 패싱축구를 꾸준히 갈고 닦으며 확실한 팀컬러를 구축했다. 영입 대신 육성을 앞세우며 흔들리지 않는 색깔을 가진 광주는 클래식의 한축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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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는 외국인선수다. 대구의 공격은 세징야, 에델, 알렉스, 파울로 4총사가 80% 이상을 책임졌다. 파울로 17골, 세징야 11골, 에델 6골 등 총 38골을 합작했다. 지난시즌에도 조나탄, 세르징요, 레오 등 외국인선수들이 대구 공격을 이끌었다. 내년 시즌도 마찬가지다. 대구의 공격은 외국인선수의 발끝에 달려있다.겨우내 수준급 선수들을 영입하지 못할 경우 클래식 무대에서의 삶이 팍팍해질 수 있다. 결국 어떤 선수를 데려오느냐가 변수다. 조 대표는 "기존 외국인선수들 중 임대로 영입한 선수가 있다. 다 남아있을 것이라고 보장하지 못한다. 부족한 부분을 더 채우고 싶은 생각도 있다.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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