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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는 지난 시즌 한국배구연맹(KOVO)컵 최정상에 오르며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정작 정규리그에서 고배를 마셨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독하게 해보자고 선수들을 독려했던 김 감독. 그러나 성적표는 처참했다. 최하위인 7위로 리그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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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의 약진. 중심에 외국인선수 파다르(21·헝가리)가 있다. 파다르는 1일 기준 112득점으로 타이스(159득점), 우드리스(117득점)에 이어 득점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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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보완해야 할 부분도 있다고 했다. 센터 전력이다. 김 감독은 "다들 우리 센터진이 강하다고 한다"면서도 "물론 박상하 박진우 등 수준급 센터가 있다. 하지만 두 선수는 지난 시즌에도 정말 많이 뛰어줬다. 체력적으로도 관리가 필요한 문제"라고 했다. 김 감독은 그래서 은퇴를 선언했던 센터 김은섭도 손에 넣었다. 하지만 김 감독은 "센터 전력을 더 강화해야 우리가 남은 시즌도 힘을 낼 수 있다. 좋은 자원들이 있지만 서로 호흡을 맞추고 전술을 더 다듬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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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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