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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유어파더'는 면돗날같이 날카로운 추입력이 강점으로, 선행마들의 초반 자리싸움에 따른 전력소진 시 반사이익을 볼 수 있는 마필이다. 특히, 이번 경기의 경주거리가 직전 경주보다 400m 줄어든 1200m인 부분은 자신감을 높이는 대목이다. '신라의전설'은 최근 부상 때문에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지만, 2번의 일반경주에서 복승률 100%(우승 1회, 2위 1회)를 기록할 정도로 단거리 경주에 장점을 보이고 있다. 선입 각질로 초반과 후반이 모두 좋은 마필에 속하나, 선입에 실패할 경우 무너지는 모습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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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아메랑스팬션(미국·2세 암말·조교사 민장기)'과 '디바인터치(미국·2세 거세마·조교사 김영관)'가 도전권으로 분류되고 있다. '아메랑스팬션'은 데뷔전 우승과 함께 바로 3등급 진입을 이룬 신예로 순발력과 지구력을 겸비했다. '디바인터치'는 아직 첫 승이 없지만 3연속 2위의 꾸준함을 보이고, 전개 또한 선행, 추입 모두 가능해 상황에 따른 빠른 대처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불안한 주행 변수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이 뛰어나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고 있는 '파티어게인(한국·2세 수말·토마스)'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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