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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는 하루가 지난 다음에도 클리블랜드발 시카고 컵스 뉴스로 도배가 되다시피하고 있다. 보스턴에서 '밤비노의 저주'를 풀어낸 테어 엡스타인 시카고 컵스 단장(43)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오래된 '염소의 저주'마저 풀어냈다. 최고의 인기남으로 등극한 상태다. 기록적인 시청률, 기록적인 관중수입 등이 재차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컵스는 1승3패로 벼랑끝에 몰린 상태에서 기적을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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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한국시리즈는 두산의 판타스틱4, 니퍼트 보우덴 장원준 유희관의 릴레이 호투가 인상적이었다. MVP양의지와 허경민 등 두산 타선의 응집력도 볼거리였다. 하지만 NC의 무기력함으로 재미가 반감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NC의 '나테이박(나성범-테임즈-이호준-박석민)' 타선은 하나같이 풀이 죽었다. NC는 역대 최소득점신기록이라는 불명예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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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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