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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10일까지 FA 신청 승인이 마무리 되고, 11일부터 본격 협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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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선수는 매년 최대 관심사다. 'FA로이드'라고 불릴만큼, 인생 최대 기회를 앞둔 선수들의 의욕도 높아진다. 선수들의 몸값이 올라가면서 구단, 선수 사이의 신경전도 갈 수록 치열해진다. 비공식 에이전트들까지 포함돼 판이 커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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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100억 시대는 이미 열렸다. 이제부터는 눈치 게임이나 마찬가지다. 어느 팀이든 가장 먼저 공식적으로 100억을 발표하기는 쉽지 않다. '최초'라는 프리미엄이 붙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후폭풍은 몇 배 더 클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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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 등의 변수가 있지만, 한꺼번에 시장에 나설 이들의 몸값이 궁금하다. 각 소속팀을 상징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라 구단들도 고심이 깊다. 이들 뿐만은 아니다. 롯데 황재균, 두산 김재호, KIA 나지완, LG 우규민, 두산 이현승도 대박을 기다린다. 또 '베테랑' NC 이호준, kt 이진영, LG 정성훈은 3번째 FA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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